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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귀신, “괴성을 지르더니 차와 똑같은 속도로 달려와” 오싹



은지원이 귀신 목격담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은지원이 출연해 오싹한 귀신 목격담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실제 귀신을 본 적이 있다. 친구들과 차를 타고 가다가 길거리에 서 있는 여자와 합승을 하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차를 세우고 창문을 조금 내렸는데 그 여자가 갑자기 창문을 잡고는 이상한 괴성을 질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은지원은 “놀라서 차를 출발시켰는데 그 여자가 차와 같은 속도로 달려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해 스튜디오를 공포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은지원 외에도 유채영, 유상무, 이유진, 김지영, 임성민이 출연, 각가지 공포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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