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파세코, 캠핑용 ‘파워쿡 원버너’ 2종 내놔

파세코, 캠핑용 ‘파워쿡 원버너’ 2종 내놔

파세코는 캠핑용 '파워쿡 원버너'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파워쿡 원버너 2종은 파워쿡 원버너 호스형과 파워쿡 원버너 티타늄이다. 제품들은 휴대가 간편해 백패킹족이나 솔로 캠핑족에게 용이하다. 또 가족 단위의 캠핑시에는 보조버너로 활용하기 좋다.

파워쿡 원버너 호스형(PCS-G101H)은 가스캔에 호스를 연결해 사용하는 캠핑용 버너다. 2중 가스누설방지 구조의 가스캔 커넥터, 가열 중 안전한 가스조절을 돕는 소형벨브로 안전성을 높였다. 이밖에 아치형 접이식 다리 형태로 무거운 냄비를 올려두어도 안정감 있도록 설계됐다. 압전식 자동점화장치를 채택해 점화도 손쉽다.

파워쿡 원버너 티타늄(PCS-G101T)은 가스캔에 직접 꼽아 사용하는 방식의 버너다. 받침대를 접어 운반 및 보관할 수 있어 부피 걱정을 줄여준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가스캔에 버너를 장착하고 접이식 받침대를 펴기만 하면 사용준비가 끝난다.
화력조절 손잡이가 있어 미세한 화력조절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파세코 마케팅팀 박재형 부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솔로 캠핑족과 보조버너가 필요한 캠퍼들을 겨냥, 파워쿡 원버너를 출시하게 됐다"며 "작고 가볍지만 발열성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어 다가오는 가을 캠핑철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세코는 파워쿡 원버너 2종 출시를 기념해 1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사용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