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13일 예인동(49·본명 박영주·사진) 전 경기도국악당 상설공연 '웨딩' 예술감독을 서울시무용단 단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2년.
예 신임단장은 청주대 무용과,세종대 대학원 무용학과를 나와 국립국악원,서울시무용단 단원으로 활동했다.정동극장·경기도 국악당 예술감독, (주)미루스테이지 대표이사 겸 예술감독도 역임했다.넌버벌 퍼포먼스 '도깨비 스톰'으로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엔젤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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