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뮤직 설립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개최된다.
28일 파스텔뮤직 측은 "오는 11월10일과 11일 양일간 10주년 기념 '텐 이어즈 애프터: 라이브(Ten Years After: Live)'에서 소속 뮤지션들이 다양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캐스커,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한희정 등 파스텔 뮤직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친다.
이에 첫째날인 11월10일에는 팬들의 신청곡으로 꾸며지는 '리퀘스트 쇼'가 둘째날인 11일에는 파스텔뮤직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프로젝트 팀을 결성해 경연을 펼치는 '올스타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오디션을 통해 발굴한 신인 뮤지션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어서 어떤 비장의 무기가 새롭게 선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번 파스텔뮤직 '텐 이어즈 애프터: 라이브'는 오는 11월10월과 11일 오후 6시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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