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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마지막팬미팅, “9주년에 함께 하자..존경하고 사랑한다”



슈퍼주니어 이특이 마지막 팬미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자신의 트위터에 “7주년 파티 조금은 앞당겨 진행됐지만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며 “이번 팬미팅 저도 팬클럽 담당 누나와 머리 맞대고 열심히 참여한지라 더 즐거웠던 시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8주년은 함께 할 수 없지만 9주년에는 함께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생각하니까 아주 짧죠?”라며 “다시 한 번 ‘우리가 미치도록 사랑하는구나’라고 느꼈던 시간이어서 더 좋았어요. 엘프야. 존경하고 사랑한다. 우리 오래가자”라고 애정을 표했다.

앞서 이특은 지난 20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공식팬클럽 ‘엘프’와 함께 데뷔 7주년 파티를 가진 바 있다.

이특의 마지막 팬미팅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특 마지막 팬미팅이라니 아쉽다.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이특 마지막 팬미팅 소감 보니 팬들에 대한 애틋함이 느껴진다.
역시 개념 아이돌”, “이특 마지막 팬미팅이라 아쉬움도 컸겠다. 팬들도 많이 그리울 거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오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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