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강원 '춘천 아이파크'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신공덕 아이파크' 아파트단지 내 상가를 각각 이달과 다음달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24일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 예정인 춘천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공급면적 37~95㎡ 규모로 지상 1층 4실, 2층 2실 등 총 6실이다.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해 입주민은 물론 인근 단지 주민 등 약 1200가구의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전용률도 81%로 높다. 이 아파트는 오는 12월 입주 예정으로 지하 1층~지상 15층, 111~153㎡ 7개동 493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 일반분양 당시 전 평형 청약순위 내 마감된 바 있다.
11월 중순에는 '신공덕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55~98㎡ 총 5실로,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마포구 공덕오거리 인근에 위치한 단지 전면에 배치돼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공덕 아이파크는 지하 4층, 지상 12~18층, 81~142㎡ 4개동 195가구로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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