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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 초대형 골룸, 공항에 등장한 생선 잡는 골룸 ‘귀엽나?’



12m 초대형 골룸이 등장해 화제에 올랐다.


최근 뉴질랜드 웰링턴 공항 대합실에 영화 ‘반지의 제왕’의 인기 캐릭터 골룸의 12m에 달하는 초대형 모형이 등장했다.

12m 초대형 골룸의 등장은 영화 ‘호빗 : 뜻밖의 여정(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홍보를 위한 것.

더불어 이 모형이 뉴질랜드 웰링턴 공항에 설치된 이유는 ‘더 호빗’과 ‘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 감독의 고향인 데다 ‘반지의 제왕’ 로케이션 촬영 대부분이 이루어진 장소이기 때문.

이 12m 초대형 골룸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회사가 4개월에 걸쳐 작업한 것으로, 생선을 잡고자 잠수한 골룸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편 영화 ‘호빗’은 ‘반지의 제왕’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빌보 배긴스의 젊은 시절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마틴 프리먼, 이안 맥켈런, 케이트 블란쳇, 올랜도 블룸, 크리스토퍼 리 등이 출연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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