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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타블로, "타진요 사건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



타블로가 학력위조사건 때문에 일상까지 힘들었음을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타블로가 학력위조 파문 사건 때문에 힘들었던 3년간의 시간을 고백했다.

타블로는 강혜정이 아이를 낳을 당시 그 사건이 터져 혹시나 병원에서 강혜정과 아이에게 나쁜 일이 생길까 걱정해야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가족들과 음식점에 가서도 혹시나 잘못된 음식이 나올까 두려움에 외식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타블로는 3년간 외출 자체를 하지 못했다며 어느날 편의점에 갔다 한 어머니가 딸을 데리고 자신의 얼굴을 보자 대놓고 "얘가 학력 위조한 애 아니야?"라고 말했었다며 "그런때는 정말 어떤식으로 대응을 해야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라며 민망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타블로가 타진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오랜시간 법적 공방을 벌였던 이야기를 모두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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