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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베트남 수교 20주년 ‘한류 유망상품전’ 등 개최

KOTRA는 지식경제부와 함께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류 유망상품전 및 사회공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류 유망상품전에는 정보기술(IT)·가전, 주방용품, 미용, 건강식품 등 현지에서 인기가 있는 제품을 제조 수출하는 국내기업 39개사가 참가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체험관도 운영된다. 참가기업들은 200여명의 베트남 소비재 전문 바이어와 상담하며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에서 행사장을 찾은 27곳의 바이어들과도 만난다.

아울러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고 현지에 투자한 우리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베트남투자기업 사회공헌활동 시상식과 기증식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베트남투자 기업 사회공헌 대상에는 16개 베트남 기업이 응모해 대기업부문 4개사, 중소·중견기업부문 4개사가 선정됐다.

포스코베트남과 약진 비나코리아가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신한베트남은행과 PTV는 베트남 기획투자부장관 표창, 아시아나항공과 한솔베트남은 KOTRA 사장 표창, 포스코 VNPC와 실크로드 하노이는 주베트남 대사 표창을 받는다.

오영호 KOTRA 사장은 "그동안 베트남은 한류라는 문화적 현상과 투자대상지로의 주목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건설, 플랜트, 자원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을 아우르는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때문에 베트남과의 경제교류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