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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성시경 뒤끝 작렬, 몰래카메라 당하고 ‘짜증 밀려온다’



성시경이 몰래카메라를 당하고 뒤끝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YB팀 성시경, 김종민, 주원과 OB팀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으로 나눠 산행길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OB팀은 최재형PD와 함께 성시경 몰래카메라를 꾸몄고 이는 컵라면 퀴즈 내기로 어려운 퀴즈를 OB팀이 먼저 맞추기로 한 것.

이어진 퀴즈에서 문제의 답을 미리 파악해 둔 OB팀은 순식간에 문제를 맞췄고 이에 당황한 성시경은 눈을 깜빡거리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성시경은 "20대때 술을 너무 많이 먹었다"며 자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후 모든 상황이 몰래카메라인 것을 확인한 성시경은 최재형PD를 향해 "짜증이 밀려온다. 형 그런 사람이었냐"며 뒤끝있는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에 성시경 몰래카메라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뒤끝 작렬 너무 웃겨요", "성시경 몰래카메라 대성공이네요", "성시경 분노에 빵 터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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