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웅이 ‘마의’에 첫 등장해 조승우와 대립각을 이룬다.
13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는 장희웅이 대대로 어의를 배출한 최고 의원가문의 자제이자 실력파 의생 윤태주로 분해 첫 등장한다.
장희웅은 앞서 드라마 ‘계백’, ‘짝패’, ‘선덕여왕’, ‘이산’, ‘주몽’등 각종 사극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바 있다.
극중 장희웅이 맡은 윤태주는 전(前) 수의영감의 자제로 세 살 때 침을 쥐었다고 알려진 천재 의생. 진맥, 침술, 탕약, 약초에 이르기까지 모두 박학하며, 일차 의생 선발 시험에서도 차상(次上)을 해 다른 의생 지망생들에게 주목받는다.
이에 장희웅은 “MBC 사극을 많이 해서 촬영이 시작되면 용인 드라미아가 집보다 편안하게 느껴진다”며 “천재들의 성격과 특성을 3개월 전부터 연구했던 만큼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희웅이 첫 등장하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13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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