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요즘 고3의 점심시간, 텅 빈 교실에서 '삼겹살 파티를?'



요즘 고3의 점심시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고3의 점심시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3 남학생 4명이 빈 교실에 둘러 앉아 휴대용 버너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삼겹살을 굽고 있다.

특히 사진 속 학생들은 삼겹살 뿐 아니라 김치와 콜라까지 준비해 그 동안 힘들게 했떤 수능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삼겹살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요즘 고3의 점심시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인데?”, “하지만 선생님한테 걸리면 이유를 불문하고 기합이란 사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