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측이 도로교통법 위반 논란에 공식사과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가사도 편에서 출연자들이 트럭 적재함을 타고 이동한 장면에 대해 제작진이 공식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날 '1박2일' 방송에서 윤상, 윤종신, 유희열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은 트럭 앞좌석에도 탑승했지만 나머지 멤버 7명이 화물칸에 타고 이동한 모습이 전파를 탄 것.
이에 방송 후 화물 적재함에 사람을 태우고 운행한 것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행위라는 지적이 나왔다.
해당 장면에 대해 일부에서 논란이 일자 '1박2일' 측은 "시청자 분들께서 앞으로 조심하고 더 주의깊고 세심하게 방송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남 진도군 가사도에서의 섬마을 음악회를 위해 유희열, 윤종신, 윤상이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