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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신곡 ‘예쁘긴 했지’ 음원 공개..70년대 감성 돋보여



붐의 신곡 ‘예쁘긴 했지’가 공개됐다.

2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싱글 ‘예쁘긴 했지’를 공개한 붐은 신곡을 통해 숨겨왔던 감성적인 랩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신곡 ‘예쁘긴 했지’는 오래된 LP판에서 갓 뽑아낸 듯한 복고풍의 멜로디에 가수로 돌아온 ‘붐’의 진정한 소울을 담은 랩과 감성을 자극하는 신예 보컬 ’지니어스 타이거’의 애절한 보이스로 중무장한 레트로 힙합 스타일의 곡.

또한 뻔한 이별을 가슴 아파하는 한 남자의 섬세한 감정을 묘사한 ‘예쁘긴 했지’의 가사와 brass, lead 등 70~80년대 LP를 통해 우리 귀를 자극했던 복고풍의 멜로디가 어우러져 더욱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붐오빠 웃긴줄만 알았는데 진짜 반전이에요.”, “정말 흑백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느낌이에요.”, “겨울에 딱 어울리는 노래!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붐의 신곡 ‘예쁘긴 했지’는 MC몽의 ‘죽을만큼 아파서’, 슈프림팀의 ‘그땐그땐그땐’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Blue bridge 김건우 대표(a.k.a Secret. k) 의 작품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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