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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블랙박스, 차량 전복사고 당시 포착 ‘아찔했던 순간’



시크릿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시크릿 교통사고 당시 차량 모습이 포착된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크릿을 태운 승합차가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잠실 방면 도로에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승합차의 모습이 교통사고 당시 멤버들이 받았을 충격을 고스란히 전한다.

앞서 소속사 측은 "시크릿이 11일 새벽 일정을 마치고 귀가 중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시크릿 징거는 갈비뼈 골절로 입원 치료 중이며 전효성, 송지은, 한선화와 운전을 했던 매니저는 타박상 진단을 받고 퇴원했다.

시크릿 블랙박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크릿 블랙박스 영상 보니 아찔하다", "시크릿 그만하길 다행", "시크릿 블랙박스 영상 보고 진짜 놀랐음", "안전운전이 필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크릿은 멤버들의 건강 회복에 따라 향후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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