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프로판 탈수소화 과정(PDH)을 통한 프로필렌 생산 사업 진출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공시했다. 울산에 연간 60만t 규모의 프로필렌 생산공장을 설립해 국내외 시장에 판매한다는 내용이다.
SK가스 측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성 확보 및 액화석유가스(LPG)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라며 "투자수익성, 사업안정성 등 세부검토를 거쳐 투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