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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자리에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4일 NC는 “지난 13일 고성군 축협 컨벤션 홀에서 진행된 고성군 리틀 야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시합구 및 구단 모자 등 기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래의 박찬호’를 양성할 고성군 리틀 야구단 창단식에는 NC 다이노스 이상구 부사장 및 변종민 대외협력 실장, 손성욱 마케팅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변종민 대외협력실 실장은 “경남 지역의 야구 인프라 확대가 가장 고무적이다”며 “고성군 리틀 야구단에서 다이노스를 대표하고 또한 한국 야구를 대표할 야구 인재가 나올것이라 확신한다. 다이노스가 고성군 리틀 야구단 창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변 실장은 “소속 선수들의 일일 코칭 등 지원을 통해 창원, 경남지역 유소년 야구의 기량 향상과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학렬 고성군수, 황대열 고성군의회 의장 등 지역 단체 장들이 대거 참석했고, KBO, 대한야구협회, 대한 리틀 야구연맹, 허구연 KBO 야구 발전 실행위원회 위원장 등이 화환을 보내 자리를 축하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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