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오는 2013년 계사년을 맞아 년말년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로는 우선 31일 국내 밴드음악을 대표하는 노브레인과 락타이거즈, 테디보이즈 등 유명 밴드의 게릴라 콘서트가 진행된다.
아름다운 스키장 베이스에 야외무대를 설치해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고객들이 가는 2012년의 마지막 밤을 흥겨운 락 공연으로 달랜다. 이어 대형 야외 전광판을 통한 새해 카운트다운, 새해의 소원을 풍선에 담아 날려보는 소망풍선 날리기가 이어지고 스키장 밤 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장식하게 된다.
또한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스키하우스 맞은편의 비식스에서는 평소 스키장에서 접할 수 없던 에너지 넘치는 이색적인 년말년시 공연이 펼쳐진다.
dksong@fnnews.com 송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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