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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화식조 사냥 성공, 대형 조류 한번에 창으로 제압



김재경이 화식조 카사와리 사냥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W'에서는 W족이 정글에 사는 대형 조류 화식조를 사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식조는 몸집이 크고 사나워 10명 이상이 매달려 사냥해야 하는 동물로, 이날 사냥에는 현지 부족이 화식조를 몰고 W족이 창을 던져 사냥에 나섰다.

부족들은 화식조를 W족 앞까지 몰아왔고 박상면, 조안, 이수경이 카사와리를 향해 창을 던졌지만 창은 힘없이 튕겨져 나왔다.

이 때 화식조가 도망치려 하자 재경은 이를 놓치지 않고 끝까지 쫓아가 정확히 창을 내리 꽂았고 박상면이 다시 한 번 일격을 가해 샤냥에 성공했다.


얼떨결에 화식조 사냥에 성공한 재경은 "내가 던진 게 맞았다. 어떡하냐"며 당황했고 W족들은 "재경이가 해냈다"며 환호를 보냈다.

한편 이날 ‘정글W’ 멤버들은 동글잠 부족민과 11일간의 시간을 끝으로 정글 생활을 마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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