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가 ‘은하철도999’속 캐릭터로 변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크리스마스 기적’으로 꾸며져 뮤지션들의 파격적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십센치(10cm)는 만화 ‘은하철도999’로 변신, 권정렬은 철이 윤철종은 메텔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텔로 분한 윤철종은 특유의 의상과 하이힐, 스모키 화장까지 했고 권정렬은 가발에 모자를 쓰고 노래를 열창했다.
특히 우스꽝스러운 분장과는 달리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십센치의 모습이 오히려 관객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십센치 외에도 김조한, 효린, 성시경, 스윗소로우, 김건모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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