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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실용무용학부 교수임용, “후배양성에 힘쓰겠다”



이주노가 실용무용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8일 남서울예술종합학교 측은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해 90년대 문화아이콘으로 불렸던 이주노가 실용무용학부 교수로 임용돼 올해 3월 강단에 선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주노는 ‘포시즌 스타 오디션’을 개최하면서 기획사와 가수 지망생들이 공개오디션을 통해 데뷔를 하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다양한 방법으로 후배양성에 힘을 써왔다.


이에 이주노는 “한류를 이끌고 있는 것은 이제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춤도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춤을 추는 학생들이 미래 한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자원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관계자도 “댄서를 꿈꾸는 학생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교수로 임용됨으로서 최고 수준의 방송댄스 및 실습중심의 교육을 무엇보다 깊이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주노는 이전 한국 대표 댄서팀을 구성해 일본 TBS ‘아시안 에이스’에 출연해 일본 현지 댄서들과 춤대결을 펼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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