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로 생을 마감한 고(故) 최진실의 전 남편이자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조성민의 작은아버지가 비참한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 인터뷰에 어렵게 응한 故조성민의 작은 아버지는 “조성민이 마지막으로 내게 보낸 문자 메시지는 ‘건강하세요’다”고 말했다.
故조성민의 작은 아버지는 “좋은 뉴스로 보자고 답했는데. 이런 참담한 결과가 나올지 몰랐다”며 비통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현재 조성민의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조성민이 보고 싶다는 말만 할뿐이다”며 애끓는 부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故조성민의 작은 아버지의 ‘눈물의 심경 고백’은 10일 목요일 밤 8시 30분 채널A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에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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