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가 대전시티즌과 후원협약을 맺었다.
13일 대전은 “대전상공회의소가 대전시티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대전시티즌의 발전을 꾸준히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오후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후원협약식에서 대전시티즌에게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티즌 구단주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대전상공회의소 손종현 회장, 대전시티즌 전종구 사장과 김춘호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상공회의소 손종현 회장은 “올해도 대전시티즌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과 함께 “올 한 해 대전시티즌과 대전상공회의소 모두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1932년 창설된 이래 80여 년간 대전-충남지역 상공업의 발전과 균형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대전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이다. 현재 약 1,500사의 지역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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