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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가 대전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하며 골드 티켓북 200권(1천만원 상당)을 구입했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지난 11일 오후 대전시티즌 구단 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2013시즌 대전시티즌 골드 티켓북 200권을 구입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함영주 대표와 송귀성 본부장, 대전시티즌 전종구 사장과 김춘호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대전시티즌 홈경기에 하나은행 우수 고객을 초청하는 행사를 상시 시행해 대전시티즌의 발전을 꾸준히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함영주 대표는 “지역의 꾸준한 사랑 덕택에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하나은행에 보내주신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 대전시티즌이 올시즌 좋은 경기를 펼쳐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은행이 꾸준히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꾸준히 대전시티즌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한편, 홈경기 시 하나은행 MVP 선정, 우수 고객 초청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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