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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스마트폰 낙하 실험 “액정파손은 소비자 부주의?”



‘불만제로’에서 스마트폰의 낙하 실험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불만제로 UP’(이하 불만제로)에서는 최신 스마트폰 20대를 구입해 다양한 각도로 충격 낙하실험을 실시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험녀 사유리가 인기 많은 스마트 폰들로 직접 실험, 최신 스마트폰 20대를 60cm, 90cm, 120cm의 높이에서 다양한 각도로 충격 낙하실험을 실시한다.


이는 앞서 ‘불만제로’에 액정파손에 대한 100건 이상의 제보로 소비자들은 버튼을 누르다 액정이 깨진 소비자, 액정수리비로 50만 원 들었다는 소비자까지, 소비자 대부분이 약한 액정의 문제를 의심했기 때문이다.

이에 서비스센터에서는 고객과실이라 무상 수리가 불가하다는 입장으로 제품의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며 소비자의 부주의를 지적하고 있어, ‘불만제로’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의 낙하 실험이 펼쳐진 것.

특히 이날 실험에서 핸드폰 낙하의 각각 높이는 실제 100여건의 제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떨어트린 높이로, ‘설탕폰’으로 불리고 있는 스마트폰의 액정에 대한 진실을 규명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폰의 낙하 실험 결과는 오는 24일 밤 8시50분 MBC ‘불만제로 UP’에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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