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가 도로교통법 위법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에이핑크 정은지는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귤이 먹고 싶었다. 그런데 엔진 위에 있어서 뜨거웠다. 그래서 귤에게 바깥 바람을 좀 쐬어 주었다. 걱정은 마세요. 단단히 묶어 놓았으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은지가 귤을 안고 찍은 인증샷과 달리는 차창 밖에 귤 봉지를 매단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엔 단순한 셀카 정도로 인지됐지만 이 사진이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도로교통법 위반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정은지의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저러다가 사고 났으면 어쩔 뻔 했나”, “정은지 사진 갑자기 왜 논란?”, “고속도로면 진짜 위험한데”, “진짜 뒷차 봉변 당할 뻔”, “정은지 도로교통법 위배되는 행동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는 오는 2월 방송되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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