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신혼여행 시즌을 맞아 호텔 숙박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루프트한자를 이용해 유럽으로 신혼여행 가는 커플이라면 누구나 세계적인 호텔 체인 하얏트(Hyatt) 그룹의 프리미엄 호텔, 파크 하얏트에서 2인 1박 숙박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6월 30일까지 루프트한자 홈페이지(lufthansa.com) 또는 모바일 페이지(mobile.lufthansa.com)에서 유럽 행 항공권 2매를 구매한 후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에 필요한 사항을 기재, 제출하면 된다.
단 출발 일이 6월 30일 이전일 경우에만 해당되며 일부 할인 항공권인 'K 예약 클래스'는 제외된다.
숙박은 파크 하얏트 서울 또는 파크 하얏트 부산 두 곳 중 선택 할 수 있고 룸 타입은 파크 킹이다.
파크하얏트부산 선택 시 개장 이후인 2월 18일부터 투숙이 가능하다.
크리스토퍼 짐머 지사장은 "최근 많은 커플들이 예식 후 호텔에서 1박으로 머문 후 신혼여행을 떠나는 허니문 트렌드에 맞춰 하얏트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루프트한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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