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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주원, 국정원 교육에서 고스톱까지? ‘타짜 포스’



주원이 고스톱을 하는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29일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 측은 화투패를 잡고 있는 주원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주원은 타 들어갈 듯 한 뜨거운 눈빛으로 화투패를 응시하고 있다.

이는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철없는 도련님 한길로역으로 분한 주원이 동료 국정원 신입요원들과 카지노에서 고스톱을 벌이는 장면을 촬영한 것.

촬영 직후 주원은 "극 중 한길로는 타짜에 가깝지만 실제로 화투를 안 쳐봐서 오늘에서야 화투 순서를 거의 알았을 정도"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드라마 ‘7급 공무원’ 제작사 측은 "배우들 모두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마치 한 가족 같은 두터운 동료애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넉살 좋고 애교 넘치는 주원은 촬영장에서 동료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 막내까지 골고루 보살피며 동료 사랑을 실천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주원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고스톱 치는 모습조차 섹시하네", "주원 손에 쥐어진 화투패가 되고 싶소",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맞물려 훈훈한 촬영장", "촬영장의 자양강장제, 주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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