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영이 ‘대왕의 꿈’에 이중첩자 화시 역으로 전격 투입된다.
최근 홍인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촬영을 기다리는 시간마저 행복하다. 설레고 기대되는 화시의 첫 등장 많이 기대해 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KBS1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 투입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인영은 감정을 잡는 듯 대본을 품에 안은 채 눈을 감고 서 있는 모습과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극중 홍인영은 빼어난 미색과 지략으로 대야성의 성주 김품석을 유혹해 자신의 부군 검일(이병욱 분)과의 사이를 갈라놓고 대야성을 위험에 빠뜨리는 등 긴장감을 불어 넣을 흥미로운 인물로 그려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홍인영은 요염하고 매혹적인 이중첩자 '화시‘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겠다는 열의로 발걸음, 손짓, 몸짓, 표정, 눈웃음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써가며 연습을 거듭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대왕의 꿈’은 매주 토,일 밤 9시4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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