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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가 폭설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난 4일 새벽 힙합가수 자이언티는 부산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중 김천휴게소 부근에서 갑작스레 늘어난 폭설로 인해 눈길에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자이언티와 동승한 매니저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었을 뿐 큰 부상은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현재 3월 솔로 데뷔를 앞두고 마지막 앨범 작업을 진행중이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자이언티 본인이 심적으로 많이 놀란 듯해 걱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이언티의 솔로 앨범에 대해 대중들의 기대가 커 앨범 출시 일정을 미룰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본인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경과를 더 지켜 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이언티는 오는 3월 첫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aaaaa89@starnnews.com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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