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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쌈장라면, 홈쇼핑 사업제안까지 받은 그의 요리솜씨는?



이선균이 자신만의 비법으로 끓인 특제 쌈장라면을 공개했다.

최근 배우 이선균은 친구들과 함께 국토대장정을 떠나는 다큐 예능 ‘행진-친구들의 이야기’의 대장으로 친구들을 이끌고 6박7일간의 여정에 나섰다.

이번 여행에서 이선균은 배우 오정세와 함께 이틀 차 저녁 당번으로 활약했다. 앞서 드라마 ‘파스타’에서 꼼꼼하고 유별난 ‘버럭쉐프’ 역할을 소화했던 그는 실제로 요리할 땐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삼겹살을 굽던 이선균은 오정세에게 “대충 굽고 우리는 라면 먹자”고 말하며 장작 연기에 괴로워했던 것.

이어 잘 구워진 삼겹살을 친구들이 먹는 동안 이선균은 큰 솥에 라면을 가득 넣어 끓이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쌈장을 큰 수저로 뜬 후 라면에 풀어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이내 손으로 풋고추를 큼직큼직하게 뜯어 넣으며 친구들을 안심시켰다.

칼칼하지만 깊은 맛을 풍기는 이선균표 쌈장라면은 삼겹살보다 더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그의 절친이자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홍성보는 “홈쇼핑에 런칭합시다”라며 사업제안을 했다는 후문.

한편 버럭쉐프 이선균의 특별한 쌈장라면은 오는 15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행진-친구들의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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