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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입술 문신, 3만원에 러블리 입술? 나이지리아 新패션 유행



‘핑크색 입술 문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서는 ‘나이지리아 남자들의 핑크색 입술 문신’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에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은 한 흑인의 초근접 셀프 카메라 사진으로 검은색의 피부와는 다르게 입술을 핑크색으로 물들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얼굴이나 몸에 문양을 새기거나, 영구 화장 같은 문신과는 다른 입술을 핑크색으로 하는 문신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

핑크색 입술 문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흑인이 핑크색 입술이라니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저걸 왜 하는 거죠?”, “핑크색 입술을 굉장히 매력적이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핑크색 입술 문신’은 약 30불(한화 3만원)으로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유행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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