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 이병석 회장이 일구회 회장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14일 대한야구협회는 “이병석 회장이 오는 15일 일구회 회장단을 만나 야구 발전을 위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앞서 지난 7일 백구회 회장단과 야구계 원로들을 만난 바 있으며, 15일에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일구회 이재환 회장과 김인식 부회장을 비롯한 김유동, 유남호, 윤동균, 박노준 이사, 성기영 고문, 이충순, 윤정현 감사, 이도형 사무국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병석 회장은 야구가 국민스포츠로 뿌리를 내리고, 세계무대에서 강호의 위상을 확고히 다진 것은 원로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며, 야구계가 원로들의 이러한 공적을 높게 평가하고 원로들을 존경하는 풍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 회장은 앞으로도 야구계 인사들을 폭넓게 만나 한국야구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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