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알렉스가 자신의 소원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김미경쇼’에서 알렉스는 투명인간이 되는 것이 소원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드림워커로 출연한 홍보마케팅 전문가 박용우 씨는 꿈, 소원에 대한 강의를 펼쳐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MC 김미경은 “요즘 같아서는 내 몸이 10개였으면 좋겠다. ‘김미경쇼’ 반응이 너무 좋아서 SNS, 인터넷 홈페이지가 난리 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알렉스에게 “남자들은 어떤 소원, 어떤 능력을 가지고 싶나?”고 물었고 알렉스는 “투명인간?”이라고 답하며 응큼한 미소를 지었다. 알렉스의 소원 공개에 MC 김미경은 “남자들 생각은 다 뻔하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알렉스의 소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렉스 소원 발언 신동엽이랑 막상막하인 듯”, “알렉스 순하게 생긴 얼굴 뒤로 응큼한 생각을 하다니..”, “알렉스 소원으로 남자는 늑대라는 설이 다시 한 번 입증됐음” 등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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