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 신체 계산기'는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용자들이 몸의 비만 정도를 측정해 보고 올바른 신체 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소셜다이어트 업체 빼틀이의 설문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명절음식 섭취로 남성은 체중이 평균 1.92㎏ 증가했고, 여성도 1.37㎏ 늘었다고 한다.
'BMI 신체 계산기'로 설 연휴 이후 비만 정도를 측정하고, 몸에 맞는 일일 섭취 칼로리(일일 필요 열량) 등을 알아볼 수 있어 유용하다.
이 앱은 BMI 체질량계수, KOUP지수(영유아용), 브로카지수, 카프만지수, 일일 섭취 칼로리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BMI 체질량계수에서는 나이, 신장, 몸무게, 성별을 입력하면 체질량지수(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와 함께 저체중·정상·고체중·비만·고도비만 여부가 표시된다.
신장(㎝)에 100을 뺀 값이 표준체중(㎏)인 체격지수를 뜻하는 브로카지수는 극저체중·저체중·정상·과체중·비만 여부를 알려준다. 이를테면 키 172㎝, 몸무게 74㎏의 39세 남성은 체질량지수가 비만, 브로카지수는 과체중으로 표시된다.
'BMI 신체 계산기'는 구글플레이,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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