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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한국형 적재함 5000호 양산 기념식 개최

볼보트럭코리아, 한국형 적재함 5000호 양산 기념식 개최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5일 창원공장에서 한국형 적재함 양산 5000호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 이창하 상무, HSK 오재교 이사, 권정영 관세사, 볼보건설기계 조수형 부사장,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 한국차량공업㈜ 조광철 사장, 볼보트럭코리아 하연택 상무, 대영산업 강호기 대표(왼쪽부터).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5일 창원공장에서 볼보트럭 한국형 적재함 5000호 양산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창원에 연간 2000대 규모의 덤프트럭 적재함 생산 및 조립 공장 준공 후 10년만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997년 국내 시장에 진출, 그동안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하며 수입 대형 트럭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기록해왔다.

특히 볼보트럭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한국형 적재함의 생산으로 국내 시장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27톤 덤프트럭까지 출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오로지 고객 만족을 위해 시작된 한국형 적재함 개발이 어느덧 양산 5000호 달성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고객들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계속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