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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촬영현장, 커다란 눈망울에서 폭포수 같은 눈물..궁금증↑



아이유가 폭풍눈물을 흘리는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21일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3월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촬영현장에서 열연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 속에는 지난 19일 맹추위 속에서도 연기에 몰입하며 야외촬영 중인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촬영 당시 아이유는 곧바로 감정에 몰입해 슬픈 표정을 지으며 커다란 눈망울에서 폭포수 같은 눈물을 쏟아냈다고.

이에 항상 씩씩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아이유의 슬픈 모습이 공개되면서 도대체 누가 무슨 일로 ‘국민 연인’ 아이유를 울리냐는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또한 광화문에서 진행된 촬영현장에서 아이유는 단아한 검정색 정장 차림에 반 묶음 머리로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맨다리를 드러낸 얇은 옷차림으로 연기에 열중,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는 풍부한 감수성과 충만한 연기력, 그리고 몰입도를 통해 NG없이 촬영을 마치며 추운 날씨 속 야외 촬영의 어려움을 한결 더는 등 이를 지켜보는 이의 가슴 찡하게 만들면서 스탭 모두에게 칭찬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아이유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연기력도, 촬영에 임하는 자세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률 50%도 꿈만은 아닐 것 같다”고 아이유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3월9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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