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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사율, 21일 둘째 득남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사율(33)이 둘째 아들을 얻었다.


21일 롯데는 “김사율의 아내 권연임 씨가 금일 오전 10시24분 부산 해운대 엘리움병원에서 3.04kg의 건강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2012시즌 50경기에 등판해 2승3패 34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던 김사율은 2년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하며 롯데 불펜에 힘을 보탰다.

한편 김사율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녀(효주)를 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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