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수 GS건설 사장이 대형건설사들의 모임인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에 오른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21일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2013 회계연도 정기총회를 열고 허명수 GS건설 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오는 2016년 2월까지 향후 3년간 대형건설사들의 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허 회장은 1955년 생으로 고려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LG전자에 입사해 2007년부터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건설경영인협회는 1992년 설립돼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30여개 대
형건설사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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