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중국 디스플레이 장비·부품 수출 컨소시엄'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사전마케팅, 현지마케팅, 사후관리 마케팅 3단계로 나뉘어 향후 9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로드쇼나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 참가해 수출판로를 개척하거나 중국 패널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마케팅 측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 달 8일까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로 이메일 혹은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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