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이 허각에게 사기(?) 당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당신을 구하는 TV-우리는 형사다(이하 우리는 형사다) 녹화에 참석한 김창렬이 허각에 얽힌 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최근 신종사기로 급부상하고 있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소액결제 피해에 대해 얘기하던 중 김창렬은 “예전에 허각씨 이름이 찍힌 사이트가 문자로 온 적이 있어 누르려던 차에 허각씨한테 급하게 전화가 왔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허각이 그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면 핸드폰 정보가 다 날아가니 누르지 말라고 하더라”고 밝히며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솔비는 “그런 문자가 오면 궁금해서 항상 누르게 된다”며 신종 사기 수법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각에 얽힌 김창렬의 황당한 에피소드와 가수 김정민이 스토킹 당한 사연, 솔비의 우울증 고백이 공개되는 ‘우리는 형사다’는 28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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