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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딸 근황, 치어리딩하는 성숙한 모습 ‘14살이 아냐’



마이클 잭슨 딸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언론들은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의 근황을 전했다. 패리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버클리스쿨 치어리더로 학교 농구팀 경기를 응원했던 것.

올해 7학년으로 14살이 된 패리스는 그동안 길러온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검은색으로 염색한 채 코트에 올랐다. 특히 경쾌한 음악에 맞춰 흥겨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응원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마이클 잭슨의 2남 1녀 중 둘째 딸인 패리스는 또래 친구들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부친 마이클 잭슨 사망 이후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패리스는 정규 학교와는 별도로 연기 학원에 다니며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해 9월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능력을 펼치고 싶다. 나 자신만의 매력으로 어필하겠다"며 “아버지의 이름을 이용해 스타가 되고 싶지는 않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마이클잭슨 딸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끼는 아빠를 닮은 건가”, “마이클잭슨 많이 닮았다”, “마이클 잭슨이 그립네”, “배우라, 기대해본다”, “패리스 많이 컸네”, “패리스 머리 짧게 자르고 염색해서 못알아봤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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