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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가 첼시의 팬임을 인증했다.
11일 배우 이청아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리시 FA컵 8강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첼시 FC 전 감상 후기를 남겼다.
이청아가 “에휴.. 우리 파랭이들 그래도 수고하셨슈. 아쉽지만!! 재경기를 기다릴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두겄어유. 후반 내내 치솟은 이 심장박동이 다이어트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라며(?) 저는 이만 잠들어 보겠습니다”라는 글과 방송분을 캡쳐한 사진을 남긴 것.
이어 이청아는 "오늘 참 잘 막아 미웠던 그린호넷 데 헤아. 두고보자"라고 덧붙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데 헤아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다.
이청아가 글에서 언급한 파랭이들은 주 유니폰이 파란색인 첼시 FC 선수들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덧붙인 글을 통해 이청아가 지난 경기에서 첼시를 응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맨유 대 첼시 경기는 2-2 무승부를 기록, 양팀은 재경기를 통해 4강 진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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