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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댄스-트로트-국악-암산 등 전국의 신동 ‘총집합’



‘좋은 아침’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신동들이 총 출동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는 댄스, 댄스스포츠, 트로트, 국악, 암산, 속독 신동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열전 스튜디오의 화려한 막을 올릴 신동은 ‘댄스신동 임유빈(11세)’. 뛰어난 춤 솜씨로 지난 2011년 SBS 한류올림픽 방송을 통해 이미 이름을 알린 후 각종 광고의 러브콜도 받고 있는 임유빈 양은 파워풀한 댄스신동이지만 이야기를 할 때는 수줍은 여학생으로 180도 바뀌는 매력의 소유자다.

이어 등장하는 신동은 지난해 각종 댄스스포츠 라틴계열 초등학생 1위를 휩쓴 ‘댄스스포츠계의 샛별 노영아(11세)’. 댄스스포츠 신동 노영아 양의 무기는 바로 뛰어난 표현력과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춤은 물론 노래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은 신동은 완도군 금일도에서 올라온 ‘트로트신동 김이랑(9세)’과 ‘국악신동 용하정(9세)’. 먼저 김이랑 군은 구수한 음정과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로 68세의 아버지가 늦둥이로 낳은 귀한 아들. 김이랑 군이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전라남도예술재단에서 국악영재로 인정받은 신동 용하정 양은 9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한이 서려있는 목소리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들 외에도 암산신동과 속독 신동 등이 출연해 기량을 펼치며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각기 다른 재능의 신동이 한 자리에 모이는 ‘좋은 아침’은 12일 오전 9시1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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