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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블록 버스터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의 ‘헬’ 국내 개봉 확정



재난 블록 버스터 ‘헬’이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오는 21일 재난 블록 버스터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가 제작한 영화 ‘헬-HELL’이 국내 개봉한다.

영화 ‘헬-HELL’은 지금으로부터 3년 후인 2016년, 태양 흑점 폭발로 평균기온이 10도 상승하자 물이 메말라 생태계가 파괴되었고, 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마리 일행의 물을 찾아 산 속으로 떠나는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비열함과 잔인함을 바닥 끝까지 드러내며 세계적 이슈인 지구 온난화의 끝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헬-HELL’은 재난 블록 버스터 ‘투모로우’, ‘인디펜던스 데이’를 연출하여 세계 영화계의 자신의 이름을 알린 롤랜드 에머리히가 직접 제작한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지난 2011년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에서 시네마 판타스티코 상을 수상했으며, 2011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와 2012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어 관객들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호평도 이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연출로 유명한 롤랜드 에머리히가 제작한 또 다른 재난 영화 ‘헬-HELL’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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