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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연애운, 절친 가희와 멘탈붕괴 “올해도 시집은 다 갔네”

손담비 연애운(사진=MBC뮤직)

연예계 대표절친 손담비와 가희가 참혹한 연애운에 멘탈이 붕괴됐다.

최근 진행된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의 첫 녹화에서는 MC 손담비와 가희가 싱글여성을 대표해 ‘호텔에서 보내는 특별한 휴가’를 소개하며 타로점의 대가 ‘아라우네’를 초대해 자신들의 연애운을 점쳐봤다.


이날 MC 손담비는 다가오는 인연은 있지만 함께할 수 없다는 점괘가 나왔고, 가희는 연애운이 깜깜하고 전혀 희망이 없다는 점괘를 받았다.

참혹한 타로 점괘에 두 사람은 멘탈이 완전 붕괴된 모습으로 “올해도 시집은 다 갔네”라며 울상을 지었고, “2013년에는 열심히 일만 하는 한해로 만들자”라며 서로를 씁쓸하게 격려해주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MC 손담비와 가희는 여자들의 로망인 고급 호텔에서 파자마 파티를 즐기면서, 파자마 차림으로 소녀시대의 ‘I got a boy’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그녀들의 평상시 엉뚱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고.

한편 손담비와 가희의 연애운은 1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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