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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한석규-이제훈 듀엣 OST 최초 공개 ‘폭발적 반응’



‘파파로티’의 OST가 발매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파파로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호평을 모으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OST까지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파파로티’의 OST에는 특별히 영화 속에서는 만날 수 없는 한석규, 이제훈이 직접 부른 듀엣곡 ‘행복을 주는 사람’이 보너스로 수록되어 눈길을 끈다.

영화의 마지막 엔딩 크레딧과 함께 흐르며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에게 긴 여운과 훈훈한 웃음을 전하는 노래 ‘행복을 주는 사람’은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한 것은 물론 한석규, 이제훈이 직접 불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건달 고딩 장호(이제훈 분)가 까칠한 선생 상진(한석규 분) 앞에서 처음으로 부르는 노래 ‘별은 빛나건만’을 비롯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로 영화 속 벅찬 감동과 전율을 전하는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등 다양한 명품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는 ‘파파로티’ OST는 관객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여운을 선사한다.

이처럼 다채로운 음악으로 긴 여운과 풍성한 재미를 전하고 있는 영화 ‘파파로티’는 명품 OST에 힘입어 한층 뜨거운 흥행 질주를 펼칠 것이다.

한편 영화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가 큰 형님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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