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입장권 특별할인 행사를 펼친다.
인천은 19일 “오는 3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의 홈경기를 ‘인천시민 응원의 날’로 지정하고 인천시민에게 입장권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예매 시, ENS석과 W석은 50% 활인된 가격에 입장 가능하지만 테이블석과 특별판매 구역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이에 인천의 한 관계자는 “선수들이 스플릿 상위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인천시민들의 열띤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은 ‘슈퍼 루키’ 이석현과 ‘삼바 특급’ 디오고가 2경기 연속 골을 올리는 등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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