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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2호 이언정, 담력체험 중 폭풍눈물 “귀신을 무서워해”



‘짝’ 여자2호 이언정이 담력체험에서 폭풍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SBS ‘짝’ 여자 연예인 특집에는 소이, 서유정, 윤혜경, 이언정이 출연, 일반인 남성들과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연예인들은 데이트권이 걸린 담력체험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이언정은 목적지에 가는 내내 눈물을 쏟았다.

담력체험이 끝난 후 이언정은 “내가 진짜 귀신을 무서워한다”며 “시골에서 옛날에 걸어가다가 귀신같은 것을 본 적도 있고 놀래서 가시덤불에 처박힌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말 여기처럼 가로등이 거의 없고 되게 캄캄하다.
그 길이 얼마나 길고 무서운지 상상을 못한다. 나는 그 기분을 알기에 너무 무서웠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최종선택에서 이언정은 남자3호와 남자4호의 선택을 받았지만 끝내 포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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