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원이 사망 선고를 받고 다이어트를 한 사실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남보원이 출연해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원은 “아침마다 축구를 했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안 좋더니 호흡곤란이 오더라. 병원에 갔더니 고지혈증이라며 의사가 살을 빼지 않으면 5년 안에 사망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불안함과 걱정에 살을 뺄 수밖에 없었다. 맵고 짠 음식은 피하고 소식을 해 한달 만에 13㎏을 감량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남보원과 함께 하일성이 출연해 과거 건강 악화로 세 번의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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